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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것을 살아가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이것을 신념 혹은 고집이라고 합니다.

신념과 고집,
같은 것 같지만 다릅니다.
고집은 자신의 경험과 고정관념으로부터 나온다면,
신념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고집은 버려야 하지만 신념은 지켜야 합니다.

바울로의 말씀처럼
우리 모두가 신념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기철 목사의 이야기가 방송을 탔습니다.
끝까지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신앙과 양심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산 사람입니다.

이처럼 신앙이란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여정입니다.

주변 상황과 여건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때로는 어떤 유혹이 있어도
이에 굴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려는 인내와 의지,
신념의 길입니다.

‘안나’라는 여인,
신념을 산 여인입니다.
결혼 한지 7년 만에 남편을 잃었습니다.
그렇다면 살기 위해 다른 삶을 살 법도 합니다.
그런데 여든 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없이 단식과 기도로써 하느님을 섬겨왔습니다.
이는 신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갖고 많은 것을 배워 알고 있다할지라도
현실이란 벽 앞에서 흔들릴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믿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신념으로 신앙을 길을 갈 수 있을 때
안나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최은식 신부  강동교회

<저작권자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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