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
제2부. 한국교회 성도들의 자기갱신을 위한 기도 - 제23일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 23:24~25)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2~4)

저희들에게 가정을 주시어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을 사랑하지 못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녀를 잘 가르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지 못한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저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성도들의 가정에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어머니들에게 사랑과 지혜를 주옵소서. 자녀들에게 순종과 좋은 인격을 주옵소서.

남편들에게 아내를 사랑하고 돕는 마음을 주옵소서. 아내들에게 남편을 존경하고 돕는 마음을 주옵소서. 부모들에게 자녀를 믿음의 자녀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자녀들은 하나님을 섬기며 자신의 일에 성실하게 하옵소서. 어르신들을 평안하게 모시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한국교회의 가정들이 작은 천국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므로 구원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족사랑에 대한 강조는 목회자가 마땅히 가르쳐야 할 성도의 윤리입니다. (이근수 목사, 1999년, 한목협 사회봉사위원회 제1차 연구세미나)

권영구 목사  churchr@church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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