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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우리의 기도와 소망은 계속됩니다!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섬김을 위해 세워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에 속한 15개 교단의 목회자들은 최근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한국교회 전체를 부끄럽게 만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끝내 하나 됨을 이루지 못한 것을 심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현 상황 속에서 이제는 고인이 된 옥한흠 한목협 초대 대표회장과 함께 지난 15년간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 온 우리의 기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연합 상황이 갈수록 사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통분히 여기며, 다시 한 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1. 우리는 오늘 한기총의 분열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죄성을 바탕으로 한 구조적인 문제임을 지적하며, 차제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 모든 기구들은 한국교회의 연합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요소들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한계상황의 극복을 위하여 공교회 중심의 논의 구조를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명실 공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를 탄생시키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 우리는 현재 한국교회가 안팎으로 절박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통찰하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건강한 교단의 지도자들이 하나의 연합기구 결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을 만들고 앞장서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3. 우리는 현재 한국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며 한국교회에 대한 소망을 끊지 않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6월 18일(월)-19일(화)에 열리는 열네 번 째 수련회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희망을 노래하기를 소망합니다.

4. 우리는 한국교회의 소망을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기도운동과 서명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필요한 모든 일에 이전과 같이 전적으로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2년 6월 4일(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명예회장 손인웅, 대표회장 전병금 외 소속 15개 목협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생명목회실천협의회 / 기독교대한감리회 새로운감리교회운동협의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21세기목회협의회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고신목회자협의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대신사랑목회자협의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성령목회실천협의회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성결성 회복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바른목회운동교역자협의회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나사렛목회자협의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개혁목회연구원 / 기독교한국침례회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바른목회협의회 / 기독교한국루터회 목회자협의회 (한목협 소속 15개 교단 목협-설립순)

한목협  churchr@church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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