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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관하여(2014/06/24) 한목협 제16회 전국수련회 주제발제

빌립보서 2:1~11

▲ 6/24 대전새로남교회에서 열린 한목협 제16회 전국수련회에서 한목협 상임회장 유만석 목사가 교회 일치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

오늘날 한국이나 전 세계가 기독교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인해 교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흉년의 때에 교회가 연합하고 일치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시대적 요청이며 한국교회의 바램입니다. 왜냐하면 연합하지 않고서는 한국교회에 더 이상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교회주의, 개 교단주의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함은 시대적인 당연한 요구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될 때 실추된 한국교회가 회복될 수 있으며 소망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연합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한국교회는 선장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즉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빌2:3)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을 인정하지 않고 세워 주려하지 않는 풍토가 만연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결점과 흠을 찾아내서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이는 어쩌면 지도자가 없다는 말도 됩니다. 즉 전체를 하나로 품고 아우르는 리더십의 부재이기도 합니다.

둘째, 차이를 틀린 것처럼 매도합니다. 차이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이단이 아니라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고전 12장 교훈처럼 극단적 사상 즉 극 진보, 극 보수가 있는 한 하나 되기는 어렵습니다.

연합과 일치를 이루려면?

빌립보서 2장 1-11절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1. 목회자의 마음속에 다툼과 허영을 버려야 합니다. 지도자들의 과욕을 버려야 합니다. 허영은 독선과 아집을 만들어 냅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봉사와 헌신적 면에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만, 부정적 측면에서는 자기도취에 빠지게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영광으로 바꾸려는 부정한 지도자를 세우지도, 따르지도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현대의 참 지도자는 종의 리더십을 갖는 사람으로서, 자기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2. 각 교단마다 중견 목회자들, 그리고 의식 있는 목회자들이 연대하여 각개의 단체들이 하나가 되도록 유도하고 요구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에 교파와 교단을 초월한 모임이 한목협과 목회포럼 정도일 것입니다. 이 두 기관은 진보와 보수가 함께 어울리는 모임으로서 이 두 기관이 연대하여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내는데 교두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유만석 목사  수원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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